바파는 쓰고있을 당시에는 잘 못 느낄 수 있습니다.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만,
바파를 쓰다가 중단하거나 바파를 안쓰고 다른 기초만 쓰기 시작할 때 알게됩니다. 바파가 각질을 어느정도 깎아내려간다는 것을요.
텍스쳐는 스킨과 같아서 끈적임은 없지만, 막 발랐을땐 겉도는가 싶다가 10초만 지나면 쫙 피부에 달라붙(?)습니다.
색도 향도 없어서 정말 깨끗한 느낌이구요, 자고 일어나면 피부결이 타이트하게 정돈 된 것 같이 쫀쫀,매끈해져 있습니다.
색소침착 같은건 개선되진 않는것같지만, 피지를 싹 먹고 떨어져주는 느낌? 이에요.
가격 약간 착하게 한 대용량도 있으면 좋겠습니당..한번 팍팍 써보고싶거든요.. 많이 쓰면 효과가 좀 더 좋을까요?
사실 아크메르가 가격대가 약간 있어서 아껴쓰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