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 계정이 사라져서.. 자세한 기록은 모르겠지만
제가 화읽남 님을 안지 얼마 안돼서 아크메르를 런칭하신다는 말을 들었으니
런칭했을 때 화읽남님을 믿고 바로 아크메르로 갈아탄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됐을까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더러운 손으로 짜버리고 그래서 흉도 지고 ㅠㅠ 큰 변화는 없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피부 관리를 전혀 안 하는 편이에요
아크메르 토너+아크메르 크림 이외에 가끔 알로에수딩 바르는것 이외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피부과도 한번 다녀오지 않은것 치고는 지금 제 상태에 정말 만족합니다
17년 말즘에는 여름보다 더 심했던것 같기도 한데 지금은 생리때나 정말 피곤할때 빼고는 여드름이 잘 안 나요
흉터가 문제지요 ㅎㅎㅜㅜ (사진도 정말 피부가 더럽게 보이긴 하지만.. 거의 몇군데 빼곤 평평? 매끈?합니다)
물론 오로지 아크메르로 바꾼것 때문에 호전됐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큰 덕을 봤다고 생각해요
생활패턴이나 화장 유무도 많이 영향을 받는것 같던데, 지금의 저는 작년보다 화장을 더 오래 자주 하고, 생활패턴도 훨씬 엉망이 됐음에도
피부는 더 나아졌다는 면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거의 5년동안 만성여드름(?)에 시달렸었고, 3년은 남들보다 심하다고 해도 누구나 인정할 정도였는데
1년만에 이렇게 회복이 되어서 더 신기하기도 하네요
계속 아크메르 애용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바파 리퀴드도 함께 구매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화장품 많이 만들어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