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병째 쓰고 있어요.
아토피 및 피부염 때문에 지긋지긋하게 각질제거에 돈쓰고 시간쓰고 했었는데 이제 이걸로 정착할 것 같아요.
아하 바하 필링제 스크럽제 안써본게 없는데
항상 뭐든지 하면 처음에는 매끈해진것 같다가 결국 과유불급이라고
지속적으로 쓰게 되면 피부가 자극받아서 그전보다 더 망가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어요.
일주일에 몇번. 또는 며칠에 한번. 이런 타이밍 맞추는것도 쉽지 않았고요.
바파리퀴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고
피부가 깐달걀 처럼 벗겨지는게 아니라 정말 적당하게 불필요한 각질만 제거 되니까 장기적으로 쓰면 쓸수록 피부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게 해 주는것 같아요.
피부는 하루 아침에 어떤 제품으로 바뀌지 않는 것 같음.
꾸준하게 사용하면서 피부관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진짜 태어나서 리뷰 이렇게 진심을 담아서 첨 써보는듯.
저처럼 피부로 고생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리뷰 남깁니다 ㅎㅎ
사세요~